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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습관과 일상 생활을 변혁시키기 위한 크리소스톰의 노력
    책 소개 2024. 1. 18. 10:13

    이번 포스팅에서는 Jaclyn L. Maxwell의 책 의 제 5장, <Habits and the Christianization of Daily Life>을 소개하려고 한다. 크리소스톰은 그의 회중의 일상생활에 기독교 원칙을 통합하기 위한 노력을 자세히 설명한다. 그는 전통적인 습관을 깨고 새로운 기독교 관행을 확립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일상 활동을 기독교 교리와 일치시키는 변혁에 초점을 맞췄다. 그의 접근 방식은 고대 후기에 일상생활을 기독교화하는 데 관련된 도전과 복잡성을 보여준다.

     

    크리소스톰은 죄를 인식했지만, 모든 기독교인이 금욕자가 되기를 기대하지는 않았다. 그는 사람들이 도시 생활, 직업, 가족과 함께하며 수용 가능한 기독교 생활을 할 수 있다고 인정했다.

     

    기독교로 개종하는 것은 익숙해진 전통적 관습에서 도전적인 기독교 규칙으로의 변화를 가져왔다. 크리소스톰은 개종이 기독교 교리의 진실과 힘을 증명한다고 강조했다.

     

    크리소스톰은 교회 출석보다 나쁜 습관을 깨는 것의 중요성에 초점을 맞췄다. 개종자들에게는 죄악적인 활동과 생각을 이해하고 개혁하는 새로운 습관이 필수적이었다. 크리소스톰은 일상생활에서 기독교 윤리의 광범위한 확산을 원했으며, 모든 행동의 도덕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웃음과 농담과 같은 일반적인 관습에 맞서며 그러한 활동에 기독교 가치를 주입하고자 했다.

     

    4세기부터 6세기에 걸쳐, 크리소스톰과 같은 교회 지도자들은 기독교 풍속을 개혁하거나 확립하려고 노력했다. 이러한 노력은 종종 일반 사람들의 습관에 개입하는 것을 포함했으며, 여가 선택, 사업 매너, 식습관 등이 그 대상이었다. 크리소스톰은 전통적인 관습의 수용에 도전하며 일상생활의 기독교화를 강조했다. 그래서 크리소스톰은 아이 이름 짓기, 장례식에서의 울음, 개인 위생 등 생활의 모든 측면을 검토했다. 

     

    크리소스톰의 목표는 사회 변화가 아니라 집단적 구원에 유리한 생활 방식을 촉진하는 것이었다. 습관에 죄와 덕에 대한 지식이 내재되면 사람들이 죄와 유혹을 본능적으로 피할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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